협업을 진행하며 느꼈던 아쉬운 점
- 내가 생각 했던 부분과 다른 의견이 있었을때, 의견을 조율하고 조합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짧았다면 조금 더 많은 기능을 구현 할 수 있었을거 같다
- 혼자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 했던 부분을 말이나 글로써 잘 전달하지 못 하고 방향성이 의도 대로 되지 않았을때 조금 아쉬움을 느꼈다. 팀원과 협업을 할 때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슬랙이나 노션같은 협업툴로 내가 어떤부분을 어떻게 수정했는지, 다른 팀원들의 의견은 어떤지 잘 기록하고 남겨두어야 팀원들과 소통할 때 조금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프로젝트 주차 나의 모습
협업을 진행하며 뿌듯했던 점
- 기본 CRUD를 벗어나 좀 더 챌린지한 기능을 구현해보고 구현해 냈을때 뿌듯했다 (nodemailer) 새벽까지 안되는 부분을 붙잡고 있다가 스스로 해결해냈을때 자기효능감도 느끼고 스스로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
- 각자가 맡았던 기능들을 한개의 파일로 합쳐서 완성됐을때 뿌듯했다. 나 혼자해낸 것이 아닌 다른 팀원들과 같이 고생하고 고생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결과물이 나왔을때 뿌듯하고 행복한 감정이들었다
- 여러명이 모여서 같은 에러를 고민하고 해결해내면서 에러가 해결됐을때 오랜만에 느껴보는 쾌감이 들었다. 앞으로 에러가 발생했을때 해결됐을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계속 기억하면서 에러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도 조금씩 들고있다
내가 되고싶은 모습
- 아직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지만 협업을 하면서 프론트엔드에 대한 이해도도 조금은 늘은거 같아서 뿌듯했다. 언젠가는 내가 꿈꿔왔던 풀스택 개발자에 대한 목표에 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는거 같아서 힘들지만 뿌듯했던 한주 였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서 실전 프로젝트에서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