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했던 기능 정리 ( 보다는 담당 했던 역할)
저번주에 작성했던 WIL과 크게 다른게 없어서 담당 했던 역할을 작성 해보았다.
1. 서비스 전체 기획 아이디어 제안
- 내가 제안했던 아이디어가 주제로 정해진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기획의 처음부터 끝까지 방향성을 잃지 않고 가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기능들은 쳐내고 최대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위주로 스코프를 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노력했다
- 기획이 정해지고난 이후부터는 디자인 레퍼런스 들을 찾아서 팀원들과 공유하고 디자이너님과 직접 소통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디자인이 되면 좋을지 같이 고민했다.
- 대부분의 디자인이 당근마켓이나 지도가 포함되어있는 레퍼런스들 위주로 디자인이 된것같다.
2. 팀전체 스케줄, 할일 배분 ,일정 관리
-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나서 회의때마다 의미없는 대화들이 오고간다고 생각이들었다. a라는 주제를 얘기하면 b , c , d 주제들이 계속 튀어나와서 의미없는 회의가 이어졌고, 그 얘기들을 듣고 있으려니 너무 힘이들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팀원들끼리 회의가 끝난 다음에 내가 직접 팀원들의 회의결과를 정리해서 필요없는 내용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회의를 정리했다. 이렇게 하니까 중구난방으로 퍼지던 회의내용이 어느순간부터는 회의시간이 짧아지고 정돈된 상태로 진행되는 듯 했다 ( 나만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다. )
체크리스트 작성
- 내가 작성한거 아니면 아무도 안건들더라;
3. 입출금 내역 작성
- 어쩌다 보니 걍 하게됐다. 어려운건 아니라 문제는 없었지만 돈관리는 내 입맛에 맞지는 않는것 같았다.
4. 기술 멘토링 사전 노트 작성
- 기술멘토링 시간에 진행할 사전 노트를 각자 작성하고 멘토님께서 피드백 주신 내용들을 멘토링 노트 맨 밑 부분에 정리? 해서 넣었다. 사실 그냥 받아적은거라 정리는 하지 못했고 해석은 가능할 정도로 넣어서 팀원들이 나중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용할 수 있도록 작성해두었다.
5. 디자이너님과 소통
- 디자이너님과 소통같은 경우는 프론트엔드에서 할거라고 생각해서 크게 생각 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뭔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부분들이 눈에 조금씩보여서 조심스럽게 얘기를 한두번꺼내다 보니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은 자유롭게 말씀해달라고 하셔서 군데군데 내 의견대로 디자인이 바뀐 부분도 있었다.
6. 프론트엔드 피드백
- 중간점검 이후 디자이너님이 해주신 디자인과 프론트엔드에서 구현한 디자인이 많이 다르고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페이지 하나하나 기능 하나하나마다 수정사항을 적어서 피그마에 작성했다. 피드백이 조금씩 반영되면서 완성도가 많이 올라갔고, 4주차 이후에는 디자이너님도 조심스럽게 생각하던 피드백을 같이 해주셔서 프론트엔드에서 구현한 디자인적인 요소들의 완성도가 정말 많이 올라갔었다.
- 수많은 페이지에 기능들을 직접 피드백했고, 나중에 완성도가 올라간걸 보니 뿌듯햇다.
7. UT결과 정리
- 유저테스트결과를 노션 페이지에 따로 정리했다.
8. 최종영상 대본작성
- 발표 대본을 80%정도 작성하고 나머지 장표는 디자이너님이 직접 디자인 해주셔서 발표대본도 끝냈다.
마무리
- 프로젝트 최종발표까지 4일정도 남았지만 마무리까지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